특별기획전, 스탬프투어, 레이저영상쇼 등 볼거리·즐길거리 다채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가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기간에도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 △예당관광지(출렁다리, 느린호수길) △추사고택 등 모든 시설물의 문을 활짝 열고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가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기간에도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 △예당관광지(출렁다리, 느린호수길) △추사고택 등 모든 시설물의 문을 활짝 열고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가 오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기간에도 관광지 문을 활짝 열고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 기간동안 △윤봉길의사기념관(충의사) △예당관광지(출렁다리, 느린호수길) △추사고택 등 모든 시설물을 개방한다.

이에 따라 군은 설 연휴 전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코로나19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 소독과 발열체크, 관광객 대상 안전수칙 지도 등 철저한 방역활동과 점검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윤봉길의사 김구선생과 다시 만나다` 라는 주제의 특별기획전을 2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스탬프 찾아 떠나는 박물관 미술관 여행` 및 윤봉길의사 일대기를 그린 VR체험 등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예당호 출렁다리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화려한 레이저 영상쇼는 1월 31일을 제외한 모든 연휴 기간 날마다 3차례 운영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을 맞아 조심스레 외출을 하는 관광객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및 생활방역 수칙 준수 등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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