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면 장학회에 200만 원 기탁

사진 왼쪽부터 목인균 덕정6리 이장, 신정훈 삼성면장, 이용근 협의회장, 심명기 이사장    사진=음성군 제공
사진 왼쪽부터 목인균 덕정6리 이장, 신정훈 삼성면장, 이용근 협의회장, 심명기 이사장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 삼성면행정복지센터는 삼성면 이장협의회(이용근 협의회장)에서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써달라며 삼성면 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용근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심명기 삼성면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선뜻 장학금을 장학회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운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면장학회는 지난 2011년 9월 설립돼 2013년부터 삼성면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으며, 삼성면 인재양성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