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서

[아산]아산 신창역과 당진 합덕역을 연결하는 철도 건설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한국지역개발학회는 오는 2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건설타당성 국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갑)과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충남 당진)이 공동 주관하며 충청남도, 아산시, 당진시 등 3개 지자체와 대한교통학회, 한국교통연구원, 남서울대학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양광식 순천향대 교수의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건설 구상` 주제발표와 전문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순천향대 양광식 교수는 △삼각 혁신 성장 거점(충남혁신도시-공주-천안아산)을 연계한 국토 균형 발전 축 형성 △스마트 신산업 클러스터, 천안아산 R&D 집적지구 중심의 한국형 제조 혁신파크 육성 △온천 의료 휴양형 관광과 내포 문화관광 융합 벨트 형성 △천안아산 연담도시권과 서해북부 생활권의 연대 협력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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