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마트, 농산물유통센터, 농산물가공공장에 대한 현장 점검 강화

이종욱 충남세종농협본부장은 20일 아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명절맞이 제수용 배 출하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이종욱 충남세종농협본부장은 20일 아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를 찾아 명절맞이 제수용 배 출하 준비상황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충남세종농협 제공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이종욱)은 20일 설 명절을 맞아 충남세종지역 하나로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농산물가공공장에 대한 명절 준비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충남세종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종욱 본부장과 충남세종농협 임직원들은 제수용 배 출하를 준비하고 있는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돕고 출하상황을 살폈다. 아산시 송악농협 식품사업소를 찾아 떡국떡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식품안전 및 위생상태를 현지 점검했다.

명절기간 중 충남세종농협은 검사국 요원으로 편성된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하나로마트와 산지유통시설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욱 본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충남세종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장 점검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가족과 친지분들에게 우리 농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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