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2026년까지 100억 원 투입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음향기기 플랫폼 운영업체인 ㈜소닉밸류(대표 박주홍)와 100억원 규모의 제1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소닉밸류 박주홍, 이상석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소닉밸류는 국내 음향 시장 최대 커뮤니티 및 E-커머스 플랫폼 운영 업체로 차세대 신기술인 실감음향 디자인 및 운영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강소 기업이다.
㈜소닉밸류는 국내·외 음향기기 산업 성장에 따라 음향기기 제조업 진출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 제1산업단지 내 8808.2㎡ 부지에 4453.2㎡ 규모의 제조 시설을 조성한다.
㈜소닉밸류는 2022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2026년까지 1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30명이다.
시 관계자는 "투자유치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3산업단지 100% 분양 달성과 제4산업단지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