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청주시청 전경.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시청 전경. 사진=청주시 제공
[청주]청주시는 농촌 구조개선을 통한 농업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를 위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오는 2월 4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신청 분야는 △생산기반 △농촌공동체 △식량작물 △원예작물·유통 △축산 △식품·친환경 △농생명산업 △임업으로 8개 분야 130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농업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 관련 산업 종사자 등으로 분야별 지원 자격과 요건 확인 후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업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 사업은 소관 부서 사업성 검토 등 자체심사 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충청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 예산을 신청한다. 자세한 사업 목록 및 내용은 청주시청,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세부사항과 신청요령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 관련 사업부서(농업정책과, 친환경농산과, 농식품유통과, 축산과, 산림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생산, 유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2023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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