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6일까지 11개 분야 신청 접수

충북도청 전경.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청 전경. 사진=충북도 제공
[청주]충북도는 도내 비영리민간단체 대상으로 `2022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비는 총 8억원이다. 사업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24일 부터 216일까지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1월 18일 기준 충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자원봉사·기부문화 △민생경제 △문화·관광 △환경보호 △국가안보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1개 분야다. 사업비는 2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도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3월 중순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한다. 사업기간은 2022년 4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등을 작성해 도 사업담당 부서를 방문 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충청북도 누리집(소통광장/만간단체정보방/공익활동지원사업)에서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충북도내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2022년 1월 현재 501개이며, 지난해에는 75개 공익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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