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성단체협의회.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여성단체협의회.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새해도 옥천군수실에는 따뜻한 사랑나눔 정이 샘솟고 있다.

18일 옥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영희)는 지난 6일 옥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취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받은 쌀 380kg을 저소득 한 부모, 다문화 가정에게 지원해달라며 기탁했다.

정영희 회장은 “옥천다문화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도울 방법을 찾던 중 사랑의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옥천 읍 소재 삼천포 건어물직매장(대표 최정숙)도 18일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삼천포 건어물직매장 최정숙 대표는 옥천행복나눔마켓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기탁해온데 이어 이번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한 것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앞서 옥천바둑협회(협회장 류재곤)가 지난 14일 신년을 맞이하여 옥천군내 독거노인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사랑의 쌀 100포를 기탁했다.

김재종 군수는 “새해도 옥천군민들을 위한 사랑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사랑나눔의 손길로 옥천군은 신년에도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더욱 따뜻한 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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