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충남도의회 김동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공주시를 작지만 강한도시, 대한민국 시민행복 1등 도시로 만들겠다"며 공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가장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김동일 도의원은 "선거의 목적은 단 하나이며, 누구도 소외 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의 기틀을 마련하라는 시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이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자 공주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또한 본인이 "충남도의회에 있으면서 공주시에 대한 많은 문제점을 보게 되었고, 시장을 잘 뽑으면 지역사회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누구보다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인구, 일자리, 농업, 교육, 문화예술, 자영업 대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주시가 위기상황에 놓여있다고 진단했다.

이러한 진단에 이어 김 도의원은 "위기는 극복할 수 있지만 누구나 위기를 극복할 수는 없다"며"공주시를 정확히 알고 있는 경험 있는 사람, 공주시를 위한 확실한 비전과 의지, 계획을 가지고 실천해온 저 `김동일`만이 위기를 극복하여 또 다른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김정섭 시장과 김 의원이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어 1차 관문인 후보경선이 치러지게 됐다.

한편 오는 2월 14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출범식 및 정책발표회를 열어 본격 세 과시와 결집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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