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이 특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깔끄미(美)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이 특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깔끄미(美)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 공주시 중학동(동장 전홍남)이 특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깔끄미(美) 프로젝트`를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

중학동에 따르면,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과 공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 및 가천대학교 현장 봉사활동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깔끄미(美)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들은 관내 지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생활공간 전반에 대해 청소, 정리정돈을 실시하고 묵은 쓰레기를 치우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한재웅(가천대학교 3학년) 씨는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보람으로 생각하며 기회가 있으면 지속적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희 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은 깔끄미 프로젝트와 함께 나누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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