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모임 6명까지 완화 및 설 연휴 귀성·귀향 제한 권고

[금산]금산군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강화조치를 설 연휴를 포함한 다음달 6일까지 3주 연장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정부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강화,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 나서기로 했다.

특별방역강화조치에 사적모임의 경우는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6명까지로 완화된다.

단,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는 6명까지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단독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

설 연휴 귀성·귀향은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적모임을 자제를 권고하고 꼭 필요한 경우 짧은 방문을 제시했다.

이외 운영시간, 방역패스 적용, 행사·집회 등의 방역 수칙은 종전 기준을 유지한다.

유흥시설 등 1그룹 및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2그룹은 21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며 오락실, PC방, 학원, 마사지업소 등 3그룹 및 기타 시설들은 22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된다.

학원 및 독서실·스터디카페, 영화관, 박물관, 대형마트에 대한 방역패스는 제외되며, 그 외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는 유지된다.

군 관계자는"오미크론 변이 발생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현행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강화조치가 연장됐다"며"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 지도 점검을 강활 방침"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