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헌 의원 상가 공실 해결위해 숙박시설 활용 방안 제시
세종시, 교육청 주요 업무 계획 청취 등 6개 안건 처리
이날 열린 제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김원식·상병헌·이재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상병헌 의원은 세종시의 심각한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중대형 상가를 숙박시설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상 의원은"세종시 신도심의 상가 공실률이 전국 최고 수준인 상황에서 코로나19마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아 소상공인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 추진 중단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아울러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는 등 총 6개 안건을 처리했다.
세종시의회는 17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 후 오는 27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73회 임시회 회기를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