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신선도 유지제 지원사업 등 모두 28개 사업

보은군청 전경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군청 전경 모습. 사진=보은군 제공
[보은]보은군은 농업인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증대를 위해 원예특작분야 지원사업에 117억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생명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 친 환경 맞춤형 원예생산시설 보급사업,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 시설원예현대화사업,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농산물 포장재제작 지원사업, 고품질 과수생산지원사업, 과수재배용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과수생리활성 농 자재지원사업, 과일신선도 유지제 지원사업 등 모두 28개 사업에 117억을 집중 투입해 농업인 경쟁력을 제고와 소득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신청을 희망 하는 농업인은 오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코로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농업인 및 여성농업인 등 소외된 영세농업인을 위해 원예특작분야 각종 보조사업을 농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시설원예 농업인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업시설물 설치 및 기능보강, 영농자재, 농작물재해 보험료를 지원해 생산비절감과 고품질 안정생산을 통한 소득증대 기반을 구축한다.

이덕만 군 원예산업담당 팀장은 “필요한 사업을 적시에 신청해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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