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명예의용소방대원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라성준(85)씨는 지난 1968년부터 1994년까지 26년 동안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안전 파수꾼읋 활동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지킨다는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의용소방대를 이끈 의용소방대장으로 후배 대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소방서는 라성준씨를 평생 명예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하기 위해 정복과 소방청장 감사 서한문을 전달하고 임명식을 가졌다.

방장원 소방서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평생을 소방과 함께 활동하신 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열정과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지역의 안전을 더욱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의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