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 아산소방서 대원들이 현대차 아산공장에 설치된 위험물 옥외탱크저장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아산소방서 제공
13일 오후 2시 아산소방서 대원들이 현대차 아산공장에 설치된 위험물 옥외탱크저장소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아산소방서 제공
[아산]아산소방서는 13일 오후 2시 께 아산시 인주면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 화재예방 지도방문 했다고 전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약 180만㎡ 규모 부지에 58개 동 건물이 있으며 위험물 22개소 약 59만ℓ와 가스시설 6종 28개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날 아산소방서는 현대차 관계자들에게 시설 안전 관리상 애로점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으며 방재센터와 위험물 옥외탱크저장소를 점검했다.

김장석 아산소방서장은"현대차 아산공장은 규모가 있는 공장인 만큼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예상됨으로 관계인의 자율적인 점검과 개선대책이 필요하다"며 "아산소방서에서도 철저한 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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