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지역혁신센터가 교육부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사업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과제 2단계 사업`에 선정되어 2022부터 3년간 1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지역혁신센터(센터장 김일호)는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사업 1단계인 2019부터 2021년 까지 3년간 대외 264개 기관 및 기업에 3만 5262시간의 장비활용 지원과 교육훈련 358시간, 논문게재 41편, 특허출원등록 30건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열-전기 핵심연구지원센터 조성사업은 국내외 열-전기에너지 소재·부품분야 선도 전문가 그룹과의 활발한 성과교류·기술자문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으로 최적화된 연구시설·활용장비 환경을 구축했고, 장비에 대한 기초이론·활용기법·분석평가의 숙련된 전문인력 투입(해당분야 경력 10년 이상 및 공학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을 통한 전문분석 시스템 구축했다.

한국교통대학교 지역혁신센터는 에너지 및 기계 소재·부품관련 보유장비를 활용하여 융복합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소재·부품의 표준화와 측정분석의 교차검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련 장비사용 및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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