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우대창구 등 운영호평

[영동]영동군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6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이 평가는 전국 304곳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특히 영동군은 민원서비스 품질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0년 나 등급에서 지난해 최우수 수준인 가 등급으로 상향 평가됐다.

국가유공자 우대창구와 민원담당 공무원 심리상담센터,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민원서비스 강화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영동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민원행정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해 군민이 원하는 수요자중심의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미흡한 민원처리 관행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최근도 군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며 소통과 공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정 군 민원담당 팀장은 “군민들과 밀접한 민원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2022년에도 다양한 민원시책을 발굴해 군민이 만족하는 공감민원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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