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단, 삼일미곡처리장

쌀 기탁 모습=체운면 제공
쌀 기탁 모습=체운면 제공
[논산]논산시 채운면(면장 이은정)은 설 명절을 맞아 이장단협의회와 삼일미곡종합처리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채운면 이장단(단장 인광진)은 매년 명절마다 쌀 50포(135만원)를 구입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그 동안 총 5회에 걸쳐 250포(625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삼일미곡종합처리장(대표 김석겸)도 매년 설과 추석에 쌀 50포를 기탁하고 있으며, 그 동안 총 6회에 걸쳐 300포(750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면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정 채운면장은 "기탁해주신 쌀은 면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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