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호 대전노은초 교사.
이연호 대전노은초 교사.
대전 지역 교사 7명이 2021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로써 대전에서는 4년 연속 전국 1등급 입상자를 배출했다.

12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상자는 1등급 이연호 대전노은초·임지은 대전서부초 교사, 2등급 박다혜 대전글꽃초·김소혜 대전목상중·김승현 대전새미래중 교사, 3등급 김은진 대전글꽃초·장소영 대전가오중 교사다.

이연호 교사는 과학 수업 연구주제 `HTHT핫태핫태! 맞춤On·미래+로 New T.U.R.N.하는 탐구키움터`로, 임지은 교사는 미술 수업 연구주제 `AI시대! 뉴노멀 Omni미술수업 HUMAN으로 심미적감성역량 기르기`로 1등급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온·오프라인 연계 교수·학습 활동으로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미래지향형 수업사례에 중점을 뒀다. 출품작 중 40% 이내의 작품이 심사를 통해 입상작으로 선정되며 대전에서는 초등 11편, 중등 6편 총 17편이 입상했다.

입상한 연구보고서와 수업동영상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에듀넷 티-클리어` 누리집을 통해 전국의 교사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조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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