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윤팔 한국관악협회 계룡시지부장
공윤팔 한국관악협회 계룡시지부장

새 출발! 2022년은 음악을 통해 문화와 봉사가 어우러져 사회 환원을 이룰 수 있으리란 새 희망을 가져본다. 가슴 벅찬 기대를 품고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한다. 음악인의 한 사람으로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개해 본다. 우리들이 지나는 `인생`이라는 경주는 한 사람이 잘못하면 모두가 패배하게 되는 구조다. 때문에 올해는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 힘을 합쳐서 격려하고, 응원하며 더불어 가야 한다.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우리들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것을 경험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하고 헤매 왔다. 코로나19가 종식되기도 전에 설상가상 오미크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 어려운 시기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1)부정보다 긍정을 말하자. (2)절망보다 희망을 이야기하자. (3)할 수 없다고 말하지 말고, 할 수 있다고 외치자. (4)희망과 소망을 가지자. (5)현상 유지로 만족하지 말자. 위기로부터 또 다른 기회를 찾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 우리 주변의 자연과 환경, 사회 전반, 가정, 부부, 친구 관계, 이웃등과 깊은 사랑을 나누고 즐기며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우리는 현대 문명과 첨단기술을 효과적으로 이용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이 있다. 목표 설정에 창의성을 발휘해 추진력을 기르고, 찾고, 두드릴 때, 올해를 최고의 해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어둠이 지나야 새벽이 온다. `많은 사람의 힘은 산을 옮길 수 있다`는 뜻을 담은 `중력이산(衆力移山)`의 뜻처럼, 올해를 최고의 해로 만들기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 새해 새 희망을 말하자.

그러기 위해선 새 희망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에 목적을 두고 출발해야 한다. 목표 달성에 있어 핵심 전략과 우선순위 등을 설정해 올해를 의미 있게 보내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연구하고, 파트너쉽과 리더쉽을 발휘해 팀원들의 성장과 단결력을 도모해야 한다.

`꿈이 있는 한 세상은 도전해볼 만하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꿈을 잃지 마라. 꿈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겐 선물로 주어진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명언을 되새겨 보며 다시금 다짐해본다. 새 출발! 2022년은 음악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장르로 전개할 것이다. 그리고 모두와 함께할 것이다. 새 출발! 2022년은 우리 모두 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릴 것을 기대해 본다. 공윤팔 한국관악협회 계룡시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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