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작가` 운영사진. 사진=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제공
`이달의 작가` 운영사진. 사진=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제공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및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이달의 작가`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매월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저서와 연계한 특강, 공연 등 복합적인 문화예술체험을 지원하는 테마형 독서문화 행사다. 올해는 교육문화원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를 통해 작가를 선정했다.

1월의 작가는 `만복이네 떡집` 등 떡집 시리즈로 우리에게 익숙한 김리리 작가다. 오는 30일까지 학생교육문화원 본원 및 산성도서관에서 도서 전시, 복주머니 키트 배부 및 저서 연계 무료 1일 특강 등 유아,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회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테마 독서 행사 운영으로 연중 책과 체험이 가득한 지역 독서문화의 중심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조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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