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및 분석·활용 사례 등 높은 평가

[금산]금산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8개 지표를 통해 평가했다.

군은 데이터기반행정을 위한 예산 반영, 데이터 조사 발굴 가공 등록을 위한 노력, 전반적인 데이터 활용역량 진단결과 분석 및 추진계획 조성 노력 등에서 최고점을 받는 등 분야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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