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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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이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열린 군정 정책 공감` 행사가 지난 7일 마산면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3일 장항읍을 시작으로 7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는 읍면에서 주민 스스로가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주제를 정하고, 주민과 행정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정책토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읍면 직원, 이장, 사회단체 임원과 함께 진행된 정책토론에서는 귀향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기존 주민과의 공존을 위한 방법 등을 함께 논의하고, 대책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 △지방도 611호선 보도 활용 방안 △비인면 도시재생사업 관련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앞 교통사고 시설공사 등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노박래 군수는 "올해 개최된 열린 군정 정책 공감 행사는 읍면 방문 기간 동안 다수의 본청 공무원들이 동행했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해 행정의 공백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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