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충북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

[제천]제천 장락청소년문화의집과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1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9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종합평가는 2년에 한번 전국 470여 곳의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수련시설의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조직 관리 등 7개 분야에 대한 운영 전반을 평가한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과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수련시설로 지정됐다.

특히 장락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운영하는 장락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이번 사업평가에서 전국 188개 기관 중 25개 기관이 선정된 최우수 등급을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받았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