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8개 시범사업 추진,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신청

[제천]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을 위해 2022년도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다.

6일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고품질농산물 생산, 이상기상 대응 피해예방, 신기술보급, 신규농업인 기반구축에 중점을 두고 농업현장의 애로과제 해결 및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식량작물분야 6개 △원예·축산·특작분야 16개 △인력육성분야 6개 △농촌자원분야 6개 △농업인상담소현장애로기술분야 4개 등 총 38개 시범사업으로 운영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15억 565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품종, 스마트기술, 농작업안전장비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참여는 오는 2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업인상담소(북부, 중부, 남부, 청풍·수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조 또는 문의하면 된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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