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이 2024년까지 지역 모든 학교에 118억여 원을 투입해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능형 과학실은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과학적 소양 및 탐구 역량 함양을 위해 디지털 기기를 기본으로 갖추고 VR, IoT 센서 기기, 시뮬레이션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탐구활동이 가능한 과학실이다.

시교육청은 2022년 103교(40억 1000만 원), 2023년 102교(39억 6000만 원), 2024년 96교(37억 3000만 원) 등 연차별로 교당 1개 과학실에 대해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조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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