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대전체력인증센터가 `2021년 체력인증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전국 2위로 우수센터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국민체력100 사업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 발전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대전체력인증센터는 온라인 운동교실을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연중 사업으로 확대돼 과학적 체력측정을 통한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체력 및 건강관리의 서비스 제공의 폭을 넓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해 체육복지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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