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간 2022 충남교육 핵심사업 원탁 토론회 대장정

충남교육청이 2022 핵심사업 기조와 방향을 듣기 위해 1월까지 한 달 동안 `충남교육공동체 원탁회의`를 개최한다.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이 2022 핵심사업 기조와 방향을 듣기 위해 1월까지 한 달 동안 `충남교육공동체 원탁회의`를 개최한다.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이 2022 핵심사업 기조와 방향을 듣기 위해 1월까지 한 달 동안 `충남교육공동체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원탁회의는 시군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서 충남교육청이 제시한 2022년 정책 방향과 20대 핵심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전자투표를 거쳐 현장에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예산군 교육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발제 후 참석자들은 충남기초학력 디딤돌, 환경교육 등과 같은 핵심과제에 대해 투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자신들이 생각하는 내년도 충남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으며, 독서인문소양교육과 학교공간혁신, 충남학력디딤돌 다지기 등에 높은 순위를 매겼다.

토론회 후반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와의 질의·응답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학령인구 감소 또는 도시 집중화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 기초학력과 안전한 학교 등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의 의견 충분히 수렴해 내년 한 해도 교육회복과 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며 "도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4차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교육 완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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