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 휴게실, 취미교실, 사무실 등 갖춰

대전 서구는 8일 갈마동(서구 신갈마로 162)에 새로 건립한 서구 보훈회관 준공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2018년 12월 보훈회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2019년 부지 매입 및 설계용역을 거쳐 총 39억 8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신축공사를 완료했다.

신축 보훈회관은 부지면적 522㎡, 연면적 892.52㎡, 지상 5층 규모로 강당과 휴게실, 취미교실, 사무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으로 가능했다"며 "이분들이 더욱 존경받고 예우 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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