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을 통한 행정혁신 공로 등 인정받아

대전 유성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데이터의 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행정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팬덤(FANDOM)유성`을 정책비전으로 설정, 행정 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기술 접목에 집중해 왔다.

특히 내·외부데이터 110여만 건을 수집·저장 및 체계화했고 데이터 분석전문가 채용, 민·관·학·연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등 유성형 공공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행정에 적극 도입,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겠다"며 "구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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