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관련 행사다. 이 대회에 선문대 창업지원센터 소속 6팀이 7개 작품을 출품해 △금상 프롬피티(대표 이재원 물리치료학과 3학년)팀의 `증강현실 기반 인터렉티브 콘텐츠 및 기기`, 펜타곤(대표 원성연 컴퓨터공학과 3학년)팀의 `인터렉션 일산화탄소 감지기` △은상 올펫인포(대표 황가원 국제관계학과 4학년)팀의 `반려동물 응급처치 키트 및 애플리케이션` △동상 웍스(대표 박재현 식품과학 수산생명의학부 3학년)팀의 `천연 효소 세탁 세제` 등을 수상했다. 출전팀 전원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선문대 유재호 창업지원센터장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선문대의 우수한 비대면 학습 환경으로 학생들의 우수한 성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내년부터는 새롭게 운영되는 `창업트랙제`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창업 역량을 키워 가능성을 뽐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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