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시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맞아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탄소중립주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탄소중립 주간에는 공공기관 및 시민모두가 참여해 `더 늦기 전에 2050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탄소중립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디지털 탄소다이어트`를 통해 탄소중립실천에 동참할 계획으로 디지털 탄소다이어트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개인정보 보안 설정, 사무실 대기전력 차단 등 사무실에서 실천하는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운동이다.

강석광 문화복지국장은 "손쉬운 생활 실천으로 탄소중립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시민생활 속에 탄소중립 실천이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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