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주는 미학적 인간으로 살겠습니다

[서산]"제가 존재하는 것은 여러분(시민)의 힘이고 덕분입니다. 아름다움을 주는 미학적 인간으로 살겠습니다."

조규선<사진>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제16회 자랑스런 서산인상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조 대표이사는 한국기자상을 수상한 언론인 출신으로 민선 서산시장을 역임했다.

16세 4H 농촌 부흥운동을 시작으로 JC(청년회의소),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 개발에 앞장서 공익의 가치를 실현하여 서산의 가치를 높이고 서산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서산타임즈주최로 6일 서산 아르델 웨딩컨벤션에서 맹정호 시장, 이연희 의장, 함기선 한서대총장,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편 이날 정치부문에 이연희 서산시의회의장, 행정부문 김일환 서산시관광과장, 사회문화부문 박수복 해인미술관장, 애향부문 문건오(주)인애드컴 대표가 수상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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