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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성면인구유입 통한 정주여건개선 본격화

2021-12-06 기사
편집 2021-12-06 17:13:31
 육종천 기자
 skybell191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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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억 투자, 임대주택 15호, 복지센터건립, 활성화기대
지역주민주도 폐교위기 청성초 살리기 운동결실

첨부사진1옥천군 청성면 산성문화마을주거 플랫폼사업 조감도.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옥천군은 대청호개발규제로 낙후된 청성면에 주거플랫폼 사업추진으로 인구유입을 통한 정주여건개선이 본격화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충북도청소회의실에서 이시종 도지사, 김재종 옥천군수,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어촌주거플랫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협약으로 2022-2024년 3년간 총 사업비 92억 2800만 원으로 청성면 산계리 일원(6152㎡)에 주거공급과 생활 SOC사업이 추진된다.

사업추진으로 청성초 전학생, 학부모 등 교육이주자와 인근 2.8km 떨어져 있는 청산산업단지근로자를 위한 공공임대주택(15호)이 건립된다. 복지회관, 주차장, 친 환경숲속놀이터 등 생활 SOC 공급으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인구소멸위기에 청성면 지역에서는 민간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청성초 살리기 운동이 이번 청성면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사업추진으로 그 결실을 보게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지역주민과 출향인, 동문회에서 지역에 마지막으로 남은 초등학교 폐교를 막고자 십시일반으로 기금모금에 300여 명이 동참해 7800만 원을 모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기금으로 전 교생장학금 지급, 교육이주 주택 3채 확보, 교육이주자에 주택수리비 지원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현안 해결에 힘을 보태며 이번 사업 선정의 원동력이 됐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옥천 청성면은 지난 41년간 대청호개발규제로 인한 낙후피해 지역이었다. 지역주민, 출향인들, 각 기관들의 협조가 사업선정의 원동력이 되었다"며 "충청북도, LH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소멸위기를 딛고 청성면 지역이 지역공동체회복과 지역활성화의 거점으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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