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 상설시장 리모델링, 면내소하천 정비사업 확보성과

[예산]홍문표 국회의원이(예산·홍성) 내년도 예산·홍성군 발전 국비 7천303억을 확보한데 이어 추가로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34억원을 행정안전부를 통해 확보했다.

예산군 현안사업 5건 19억원, 홍성군 1건 15억원의 특교세를 확보한 홍의원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안전 재난 분야 현안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확보된 사업별 내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예산읍 상설시장내 설치된 장옥 리모델링 비용으로 5억원을 확보해 40년이상 노후화된 장옥과 빈 점포를 활용한 요식업 창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예산군 봉산면 마교천 재해복구사업비로 6억 △예산군 대술면 방산리 일대 고동천내 재해복구사업비로 4억 △예산읍내 수철리 수로암거 정비사업으로 2억 ↓예산군 고덕면 석곡교 재정비 사업비로 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홍성군은 금마면 인산리 일원 ↓인석소하천 정비사업으로 15억원의 특교세가 확보되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농경지 침수 등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 의원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그동안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하여 장·차관을 면담하고 사업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며 "확보된 특교세가 코로나로 어려운 지역 상권 살리기와 주민들의 재난 안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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