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강연과 온라인 병행, 백신접종 완료자만 입장 가능

당진시가 강형욱 훈련사를 초빙, 오는 17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당진홀(대강당)에서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에 대한 주제로 제169회 당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강형욱 훈련사를 초빙, 오는 17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당진홀(대강당)에서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에 대한 주제로 제169회 당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당진시가 반려동물 천만시대를 맞아 강형욱 훈련사를 초빙, 오는 17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당진홀(대강당)에서 `반려견과 더불어 사는 법`에 대한 주제로 제169회 당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강형욱 훈련사는 지금까지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가 싫어하는 다섯 가지 행동`, `개와 친해지는 다섯 가지 방법`과 함께 반려견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 및 보호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 훈련사는 KBS `개는 훌륭하다`와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등 인기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제 현장을 찾아가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해 준 바 있다.

2일부터 당진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접수를 받는 올해 마지막 행복아카데미는 현장강연과 온라인 유튜브 강연을 병행해 진행하며, 현장 강연은 백신접종 완료자(2차 접종후 14일경과)만 입장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강연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므로, 현장참여가 어려우신 분은 유튜브를 통해 반려견과 관련한 유용한 지식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차진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