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주관 '1관1단' 공모사업, 작품 22점 전시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1관1단`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2층 해오름 갤러리에서 12월 한 달간 `별밤스케치` 동아리의 작품 22점을 전시한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1관1단`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2층 해오름 갤러리에서 12월 한 달간 `별밤스케치` 동아리의 작품 22점을 전시한다. 사진 = 당진시 제공
[당진]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독서와 함께 예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1관1단`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 2층 해오름 갤러리에서 12월 한 달간 `별밤스케치` 동아리의 작품 22점을 전시한다.

1관1단 사업은 도서관 등의 공간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며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2019년부터 3년간 `1관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김현정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올해 3월부터 진행한 그림책 연구 및 원화 그리기 작업의 결실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 작품들은 동아리 회원 한 명 한 명이 각자의 스타일로 그린 작품들로, 원작 그림책과 비교하면서 관람하면 더욱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진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