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초 유성은 학생 '찐 불은 찐이야 No방심 No불행' 최우수

공주계룡초 유성은 학생 `찐 불은 찐이야 No방심 No불행` 최우수상 작품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계룡초 유성은 학생 `찐 불은 찐이야 No방심 No불행` 최우수상 작품 사진=공주소방서 제공
[공주]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제74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모전은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주제로 29점의 포스터가 접수됐으며, 관내 중학교 미술교사 2명을 포함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게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계룡초 6학년 유성은 학생, 우수상에는 반포초 6학년 박정미 학생과 공주교대부설초 4학년 신희림 학생, 장려상에 호계초 3학년 김도현 학생, 장려상은 반포초 4학년 박수진 학생 5명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 작품을 가장 많이 지도한 지도교사에게 수여되는 공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은 호계초 정혜진 교사가 선정되었다.

류석윤 서장은 "창의적으로 소방안전을 표현해 준 어린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시민 여러분께서 불조심 포스터를 보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출품작품 전체는 충청남도 소방본부에 제출되어 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다시 한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양한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