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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장학 활동 허위 기재' 유치원 기관 주의처분

2021-12-05 기사
편집 2021-12-05 15:57:25
 박우경 기자
 qkr95691@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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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난 2일 공립 A유치원 내부 감사 결과 발표
동료 교사 수업 미 참관에도 등록부 자필서명 등 형식적 운영

첨부사진1[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세종지역 한 공립유치원이 교사들의 장학 활동 허위 기재로 교육청 종합감사결과 주의처분을 받았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세종시 A공립유치원은 교내 교사 장학 활동을 총 4차례 부적정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연구를 활성화하고자 교내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장학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중 '동료 장학'은 동료 교사의 수업을 참관하는 활동이 주를 이룬다.

해당 유치원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2달 여간 총 6차례 2021학년도 교육과정 동료장학을 운영했다.

하지만 해당 유치원 일부 교사들은 실질적 수업 참관을 하지 않고도 등록부에 자필 서명을 하는 등 4차례의 부적정한 운영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이들은 근무 상황을 '근무지 내 출장'으로 허위 기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유치원은 실질적인 수업 참관 사후 협의회를 하지 않고 등록부에 자필 서명하는 등 교육과정 동료장학이 형식적으로 운영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유치원측은 감사 결과를 받아들여 관련 업무를 철저히 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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