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접수, 월 27만원 지급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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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2022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5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참여사업으로 13개 사업단에 1962명을 모집한다. 6일부터 1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

이번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군내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

다만, 기초연금 미수급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타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한다.

공익활동형으로 학교교통 안전지키미 64명과 9988행복지키미 351명, 도서관 환경도우미 10명, 학교급식 도우미 76명, 공공시설관리 지키미 139명 등이다.

참여자는 주 2-3일, 1일 3시간(월 30시간 이상) 활동한다. 월 활동비는 27만원이다.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이다.

기타문의는 영동군노인회와 노인회 읍면분회로 하면된다.

군 담당관계자는 “내년도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사업에 62억원을 투입한다”며 “다양한 어르신 일자리와 사회활동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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