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활용 미래교육 수업 역량강화 연수 실시

청양교육청이 지난 2일 푸른빛고을상상이룸공작소에서 초·중등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가상 누리터) 활용 미래교육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사진=청양교육청 제공
청양교육청이 지난 2일 푸른빛고을상상이룸공작소에서 초·중등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가상 누리터) 활용 미래교육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가졌다.사진=청양교육청 제공
[청양]청양교육청(교육장 임동우)이 학생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일깨우기 위한 새로운 수업 메타버스(가상 누리터) 활용 미래교육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지난 2일 푸른빛고을상상이룸공작소에서 초·중등 교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가상 누리터) 활용 미래교육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5일을 시작으로 2회에 걸쳐 총 6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청양 상상이룸 교사학습공동체 `삼공`, 청양 AI, SW교육 지원단과 초중등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트렌드 2025` 저자 심재우 강사가 `메타버스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심재우 강사는 온라인 가상공간과 그곳에서 일하는 방법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늘날 학생들에게 메타버스 가상공간 활용 수업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는 기회와 다양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업 방법과 교육적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분별하게 넘쳐나는 정보속에서 비판적 시각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 역량과 인공지능 윤리 등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동우 교육장은 "미래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빠르게 변화하는 오늘날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과 학교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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