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드론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드론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 모습.사진=태안군 제공
[태안] 태안군이 지난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드론자격증 취득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드론자격증 취득과정은 지역 미취업 청년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지난 5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 400만 원을 확보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 바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1-5기 수료생 40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군은 이들이 자격증을 취득해 관련 업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사후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 및 여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교육생이 다양한 분야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심도 있는 교육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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