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보 로고
<
>

김총리, “4주간 사적 모임 수도권 6명·비수도권 8명 축소"

2021-12-03 기사
편집 2021-12-03 13:30:01
 박우경 기자
 qkr95691@daejonilbo.com

대전일보 > 사회 > 전체

  • 페이스북
  • 구글 플러스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블로그
  • 네이버밴드
  • 핀터레스트
  • 기사URL 복사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패스전면 확대

첨부사진1김부겸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

김 총리 3일 "다음 주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김 총리는 "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기간 동안 생긴 빈틈을 메우고, 앞으로 4주간 방역의 둑을 탄탄히 보강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특히 연말을 맞아 늘어날 수 있는 모임과 접촉, 이동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감염의 확산세를 빠르게 진정시키기 위해서 '사적모임 인원제한'을 강화한다"며 "내주부터 4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수도권은 최대 6인, 비수도권은 8인까지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수도권에서 최대 10인, 비수도권 최대 12인의 인원 제한이 적용됐다. 이번 오는 6일부터 강화된 조치가 적용된다.

김 총리는 또 "일상에서 감염위험을 낮추기 위해 방역패스를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한다"며 "식당과 카페를 포함한,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에 적용하며,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을 위해 1주일의 계도기간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방역패스 적용은 내년 2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김 총리는 "방역패스 확대 시행과정에서 전자출입명부 설치 비용 등이 영세한 업체에는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이러한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는 방안을 관계부처 간 논의를 거쳐 마련하겠다"고 했다.

특히 김 총리는 "현재 코로나19를 막아낼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방어벽은 '백신'"이라며 "고령층 3차 접종과 청소년 기본접종이 방역의 키를 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스크 쓰기 등 기본 방역수칙은 항상 실천해주시고, 연말에 계획하신 만남이나 모임도 가급적 뒤로 미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모든 기업체와 사업장에도 각별히 당부드린다"며 "업종별, 분야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고, 연말까지는 재택근무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감염 확산의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여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박우경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qkr95691@daejonilbo.com  박우경기자의 다른기사보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