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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친화도시 드라이브 가속

2021-12-02 기사
편집 2021-12-02 16:05:55
 윤평호 기자
 news-yph@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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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맞춤형 서비스 청년센터 내년 4월 개소 예정
청년담당관 신설…박상돈 시장 "청년 지원 강화하겠다"

첨부사진1박상돈 천안시장이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천안시가 다양한 청년시책을 실행하고 청년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등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청년들의 고민 1순위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110개 기업이 청년 280명을 채용했다. 2020년 10월부터 12월까지 청년인건비로 14억 6800만 원을 집행했다. 성과에 힘 입어 천안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신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올해 1분기 12개 기업이 청년 20명을 고용했다. 2분기에는 124개 기업의 300명 청년 채용을 지원했다. 기업과 청년의 일대일 만남도 주선했다. 대학일자리센터와 연계해 청년 취업대상자 2200명을 확보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체와 청년의 만족도 조사도 연내 실시한다. 시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 참여해 3개 사업에서 청년 280명 채용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청년일자리 지원 플랫폼 사업'도 펼치고 있다. 올해 3D 프린터 운용과 스마트공장 물류자동화 양성 2개 구직과정을 운영해 수료생 40명을 배출했다. 교육을 마친 청년은 기업과 매칭으로 취업을 돕고 있다.

시는 지난달 조직개편을 단행해 청년정책을 기획·총괄하는 전담부서인 청년담당관을 신설했다. 부시장 직속 전담조직인 청년담당관은 취업·주거·경제난 등으로 어려움 겪는 청년 세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태동했다. 청년정책·창업일자리·복지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청년담당관은 일자리경제·자치민원·교육청소년과 등 여러 부서에 산재된 청년정책 업무를 일원화해 효율성을 높인다. 초대 청년담당관은 일자리경제과장을 역임해 지역경제와 일자리에 이해가 깊은 박은주 사무관이 맡았다.

내년 4월에는 천안시 동남구 불당동 720번지에 청년 맞춤형 정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커뮤니티 공간으로 기능 할 청년센터가 개소 예정이다. 시는 내년도 본예산안에 청년센터 설치 사업비 3억 8000만 원을 편성했다. 2022년 3월 19일부터는 대학이 밀집해 수도권 통학 청년들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천안형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제도를 시행한다. 청년 임대주택도 1008호 보급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미래를 열어갈 청년 세대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올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천안시만 선정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과 천안시 청년센터 조성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움으로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올해 10월 말 기준 천안시 인구는 65만 8107명으로 이 가운데 18-39세 청년인구가 21만 1656명으로 32%를 차지한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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