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신경철 태안군의회의장이 4년여 간의 의정활동 결과와 성과를 담아 의정보고서로 발간해 배포했다.

이번에 발간한 `의정보고서`에는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정상화 방안 촉구’, ‘근소만 해역 해양보호구역 지정 반대’ 등 5분 자유발언 내용과 3년간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2018-2020년), 주민 의견수렴 내역 및 회기 중 발의안건 등이 상세하게 소개돼 있다.

특히 `바지락 작업장, 각종 작물 수매장` 등 늘 주민 곁에서 함께 하고자 노력하는 신 의장의 생생한 의정활동 사진들도 한데 담겨져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작된 의정보고서는 소속 지역구에 우편으로 발송하거나 직접 발품을 팔아 주민 한분 한분께 보고서를 전달했으며 이 과정에서 이들의 고충과 민원도 함께 청취하였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이번 의정보고서에 4년여 간의 의정활동 내역을 최대한 상세하게 기재하고자 노력하였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저를 믿고 뽑아준 유권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당연히 해야 하는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민의의 대변자, 제8대 태안군의회 의장으로서 앞으로 남은 임기, 언제나 군민 곁에서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스스로의 다짐을 밝히기도 하였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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