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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윤석열·이준석 향해 "정권교체 대의 잊었나" 정면비판

2021-11-30 기사
편집 2021-11-30 17:21:30
 송충원 기자
 on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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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성명 통해 양측간 갈등 해소 촉구 "사욕, 자존심 다 버리고 선대위에 녹여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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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중진인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의원은 30일 윤석열 대선후보와 이준석 당 대표간 갈등 노출 상황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정녕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잊었는가?'라는 제하의 성명서에서 "대선후보, 당 대표, 선대위 핵심 인사들 왜 이러십니까"라고 지목한 뒤 "국민의힘은 당신들만의 당이 아니다. 정권교체는 당원들과 대다수 국민들의 여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여러분들의 지금 언행은 사욕만 가득하고, 전략과 시대정신 부재인 무능의 극치이며, 정권교체라는 대의도 보이지 않는다"라며 "지난 5년 동안 민주당의 독선과 독주로 인한 폐해, 그리고 당이 겪었던 수모와 무력감을 잊은 것인가"라며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절규가 들리지 않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선거는 끝난 게 아니고, 이제 시작이다. 와신상담의 마음으로 더 낮은 자세로 국민들께 다가가자"라며 "이견이 있다면 자신의 사욕, 자존심을 다 버리고 선대위에서 녹여내라. 선대위는 후보를 중심으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들께 대선승리의 희망을 달라"라고 촉구했다.

서울=송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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