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1명, 화이자 2차 접종 마친 돌파감염

세종시 한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A중학교 학생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어 이날 8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 중 1명은 교사로,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상태여서 돌파감염 사례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과 학교 측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확진자 접촉 여부에 상관없이 전교생 856명과 교직원 84명을 검사하고 있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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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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