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30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단체 `세종원팀`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원팀은 정부부처 13곳과 지자체 3곳, 국책연구기관 16곳, 공·사기업 7곳, 비영리기관 7곳이 참여한다.

앞으로 세종원팀은 소상공인 식당 15곳에 도시락을 주문하고 매출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또 기관별로 `도시락 먹는 날`을 지정·운영하고, 취약계층에 소상공인이 생산한 응원 꾸러미를 기부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 원팀 출범으로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상생의 가치를 높여주는 만큼 시민 경제 중심의 정책개발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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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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