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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K-센서밸리 조성' 출범…2023년 국내 첫 특화산단 착공

2021-11-29 기사
편집 2021-11-29 17:26:40
 박영문 기자
 etouch84@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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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의 미래 먹거리, 대한민국의 10년 견인할 중심"

첨부사진129일 대전 ICC호텔에서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29일 "4차 산업혁명특별시 완성과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준비해야 하는 지금, 대전의 미래 먹거리와 대한민국의 10년을 견인할 중심엔 '첨단센서'가 있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이날 ICC호텔에서 열린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에서 "대전은 4M DRAM 개발로 반도체 세계 1위 국가로의 도약 기반 마련 등 국가 과학기술과 센서산업 발전의 중심에 있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K-센서밸리 미래전략으로 국내 최초 센서특화 장대첨단산업단지 조성, 첨단센서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혁신성장센터 건축 등을 제시했다. 여기에 2023년 상반기 장대첨단산업단지 착공, 2024년 상반기 혁신성장센터 착공 이후 2025년 하반기 조성 및 준공을 통해 첨단센서 제조혁신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로드맵도 내놓았다.

허 시장은 또 "스마트 센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와 만나 세상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며 "대전을 대한민국 산업을 견인하는 글로벌 첨단센서 허브도시로 조성하는 여정에 모든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트루윈과 한화시스템이 공동으로 설립한 한화인텔리전스(주) 현판식이 영상으로 진행됐다. 한화인텔리전스는 앞으로 시스템 반도체 및 적외선 열 영상 센서와 자동차 전장 센서 분야의 제품개발 및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현재 20여 명인 직원 수를 2027년까지 250여 명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7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혁신성장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창업·소통교류·주거공간이 융합된 혁신성장센터를 건립하고,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첨단센터 특화단지'로 조성하는 게 골자다.

시는 혁신성장센터를 활용해 '첨단센서 신뢰성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센서 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센서산업을 육성·지원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은 장대산업단지 조기 조성, 지원센터 건립 등 인프라 구축과 센서기업 유치 등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함께 발굴하게 된다. 한편 시는 첨단센서산업 전략적 육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나노융합기반 첨단센서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4대 전략 12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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