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금은 초·중·고 학생 163명(58교) 가정으로 1억 3000여만 원 상당의 생계비(최대 100만 원) 및 의료비(최대 200만 원)가 전달됐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직원의 작은 마음이 모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학생에게 교육, 건강, 복지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결핍 상황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이룸 사제행복동행은 학생의 위생, 안전, 돌봄, 재난·재해 등 다양한 위기 상황과 복지적 측면의 결핍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학생에게 긴급지원비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조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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